요즘 출산 준비를 할 때 보면 젖병은 어떤 게 좋냐는 질문도 정말 많았다.내 젖병설을 풀면 딱히 여러 가지를 써본 것은 아니지만 내 기준으로는 가장 많이 사용하고 대중적인 것이 좋다는 결론이다.첫째 아이를 낳았을 때는 그린맘과 더블하트가 매우 대세였다.그 밖에 헤센, 일회용 젖병, 그리고 젖병 예의 샤넬이라는 로열세이블 도자기 젖병까지 조리원에서도 병원에서도 그린맘을 출산 선물로 많이 주었기 때문에 나는 그린맘을 사용하는 마음으로 젖병 몇 개를 준비하고 있었다.근데 그린 마음의 가장 큰 상처가 있었으니까 너무 질질질질질질질… 흐흐흐 퀄리티가 떨어진다기보다 아이가 피우는 힘에 비해서 정말 분유가 자꾸 나오고 아이 속도보다 더 빨리 나와서 쏟는 경우가 많아 벅차서 처음에 급하게 바꾼 게 더블하트 젖병이었다.
첫 번째 때 사용했던 더블하트 젖병 2세대 더블하트 젖병으로 바꾼 뒤 확실히 새지도 않았고, 첫 번째는 젖병을 졸업할 때까지 배 통증이 한 번도 없었다.그래서 두 번째 때는? 불평하지 않고 더블하트 젖병으로 정했다.

3세대 나와서 너무 예쁘잖아 귀여워
실물 보니까 더 귀여워!이른 아침 육아까지 해야 하니까 넉넉하게 6개 구입, 요즘 배가 아프다느니 뭐니뭐니 해서 닥터브라운, 헤이겐, 모유, 그로미,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의 젖병이 나왔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엄마가 조금만 신경 쓰면 아이들 배가 아프기 어렵다.그리고 젖병을 좋은 것을 사용한다고 해서 또 배 통증이 방지되는 것도 아닌 것 같다.엄마가 신경 쓰는 만큼 배 통증 방지는 충분히 젖병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는 말 첫 번째도 배 통증은 없었고, 둘째 신생아 졸업을 앞둔 이 지점까지 배 통증은 없었다.더블하트 젖병은 열탕소독을 주로 하는 저에게 열탕소독도 가능해 쉽게 구할 수 있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국민젖병이라는 수식어가 붙지 않았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