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저는 전일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서 잠시 병원에 들렀습니다.원래는 알레르기 증상이 특정 약물 알레르기 하나밖에 없었지만 몇년 전부터 갑자기 일어나거든요.그래도 처음에는 단 하루 이틀 거의 비염처럼 코에만 있던 것이 지난해부터는 두드러기와 가려움을 동반하고 약국에서 쉽게 알레르기 약을 사서 먹으면 금방 나아진 것이 이번에는 침착하지 않아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알레르기 증상코는 계속 나오고, 온몸이 가렵고 두드러기도 나오고 완전히 총체적 난국.비염이 있다고 힘들다고 들었지만, 그렇게 심하지 않고 한번도 못 느꼈는데, 이번 비염도 정말 힘든 거라고 깨달았습니다.코를 계속 씹고 있다면 머리도 아파서 죽을 것 같았습니다.거기에 두드러기도 처음에는 무릎, 팔꿈치 등 관절 부위에 올라오고, 손등, 발등, 귀처럼 퍼졌습니다.약국에서 약을 사서 마셔도, 당분간 계속되지 않고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 왔습니다만, 그래도 며칠은 너무 심해서 삶이 힘들었고(?)내가 너무 안 부는 체질인데, 심한 날은 아침에 일어나면 손이 부어 딱딱하게 굳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습니다.두드러기와 부기가 함께 올라와서 죽은 것 같던데요.뭘 특별히 먹은 것도 아닌데 자꾸 올라오니까 사실 고양이 털 알레르기를 의심했어요. 알레르기라는 게 원래 없었는데 갑자기 생긴다고 들었는데 이미 두 마리를 반려 중이라 걱정이 되었어요.고양이 털 알레르기란?보통 고양이 알레르기라고 하면 털 때문이라는 인식이 많지만 정확히는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아니라 고양이의 털, 피부 조직, 소변, 타액 등에 포함되는 특정 단백질 성분 때문에 알레르기가 유발되는 것이래요.특히 고양이의 침에 포함되는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많아서, 고양이 털이 짧지도 길지도 관계 없는 증상이 날것 같아요.고양이 털 알레르기라고 하면 스핑크스 같은 털 없는 고양이들은 괜찮지 않을까?라고 하게 되는데, 털에 관계없이 고양이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루밍을 전혀 하지 않는 고양이는 없을 테니까요.고양이 털 알레르기 증상과 관리법다른 알레르기 증상도 비슷한 것처럼 고양이 털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재채기, 기침, 콧물, 눈 가려움증, 피부 발진, 두드러기, 호흡 곤란 등을 동반할 것 같아요.당연히 알레르기의 고양이와 함께 있으면 더 심해지므로, 반환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이미 반환되고 있다면 청소만 답입니다.털 자체가 문제가 없지만 이미 침이 달린 털인데, 털에 가급적 건드리지 않도록 청소와 빨래를 열심히 하세요.공기 청정기를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고양이와도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고 언급한 부위는 빨리 닦아 주면 좋아요.알레르기 검사 20종의 비용 및 리뷰아무튼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아닌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내원했습니다.알레르기 검사는 이비인후과, 피부과에서 검사할 것 같아요.병원에 따라서는 검사를 하지 않는 곳이 있으니 전화로 확인하고 오세요.참고로, 정확한 검사 때문에 최저 2~3일 전에는 알레르기 약을 먹고는 안 된대요.처음에 약을 먹고 답답하고 바로 가서 검사를 못한다는 말만 듣고 돌아와서, 열심히 약을 먹고 난 뒤에 다시 방문했습니다.과거 다니던 이비인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라고 들고 방문했는데 듣고 보니 MAST검사가 아니라 20종 검사만 가능한 곳이었습니다.그래도 의사의 얘기로는, MAST는 혈액 검사로 진행하므로 피부에 직접 하기보다는 정확성이 떨어지고 여기에 음식 알레르기의 종류가 많이 포함됐다는 것이어서 일단 20종으로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저는 무언가를 먹고 증세가 나오진 않으므로 이로 했는데 음식 때문에 찾고 계시다면, 아무래도 종류가 많은 MAST에서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내가 받은 알레르기 검사 20종은 등에 해당 알레르기원을 피부에 직접 바르고 있어(?)30분 정도 지나고 반응을 보는 방법이었습니다.꽃가루, 먼지, 진드기, 개, 고양이 등 대표적인 알레르기의 원천은 다 들어 있다는 것에서 진행했습니다.등 쪽에 좀 가려움이 있어서 걸린(?)라고 생각하면 정작 결과를 받아 보면”특별한 일은 없어”라고 말했습니다.좀 간지러운 부분은 히스타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것은 원래 어느 정도 반응이 나오는 것이 정상이라고 뭔가 설명을 가해 주셨는데 정확히는 못 들었습니다.알레르기 검사 비용은 20종에서 24000원이 나왔습니다.알레르기원이 무엇인지까지 나오고 있으면 더 좋지만 우선 고양이 털 알레르기가 아니라는 데 만족하게.다시 심해지면 그 때는 MAST에서 다시 받거나 하려고 합니다.하지만 그래서 검사해도 나오지 않을 경우도 많다는 것 때문에 일단 청소를 제대로 하고 알레르기 약을 먹고 살아 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