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바람둥이 아기 낳는 꿈 꿈 꿈 꿈 꿈 꿈w 임산부 도트 육아 일기
안녕하세요 다둥이맘도투입니다.요즘은 꿈을 꾸면 재미없는 꿈만 꾸게 됩니다.임신 전에는 꿈을 많이 꾸는 편이 아니었는데 호르몬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매일 자면 오늘은 어떤 꿈을 꾸게 될지 궁금했고 특히 생생한 꿈이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머릿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것을 고르자면 우선 아이들의 태몽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우리 운동가의 성별을 알기 전 꾼 아기들이 싸는 황금색 똥 묻은 옷을 입은 원빈이 닷의 배를 가리키며 “딸이야!” 딸이네!”라고 말했던 꿈.이 꿈을 꾸고 뱃속에서 운동하는 딸이 됐어요.(성별이 자꾸 왔다 갔다)
이런 성별에 관한 꿈을 꿀 때도 있는데!
특히 임산부가 가장 많이 꾸는 꿈 두 가지.
아기 낳는 꿈 남편 바람피는 꿈
에 대한 꿈의 해몽과 지금까지 닷이 직접 꾼 남편의 바람꿈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 육아일기도 겸해서

최근에 직접 꾸었던 아기가 낳는 꿈풀이 꿈
언제였지? 19일이었던 것 같은데 자다가 깜짝 놀라 잠에서 깬 꿈이 있어요.
그건 바로.. 닷이 배꼽으로 아기를 낳는 꿈을 꾸었어요.다름이 아니라 배꼽으로 쉿! 팔이 뻥!하고 나와서 놀라서 티셔츠를 올리더니 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놀랐는지 통증 등도 없이 태어난 아이를 안고 기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 낳는 꿈, 이 꿈을 꾸기 전에.. 너무 피곤해서 마감을 몇시간 앞둔 일을 미루고 잤는데 마감을 해야 할 일이 하나인데- 갑자기 출산일이 바로 오늘이라고 얼마나 동공지진이 일어나던지..
마감에 늦으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면 꿈에서도 마감에 시달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나쁜 꿈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
배꼽으로 아기 낳는 꿈, 임산부 아기 낳는 꿈 이런 식으로 검색해서 꿈풀이 꿈을 확인했어요!
임산부가 아기를 낳는 꿈을 꾸는 경우는 90%나 된다고 합니다.
아기 낳는 꿈은 태몽, 길몽이라는 말을 보고 안심하고 –
만약 땡이처럼 임산부가 아기를 낳는 꿈을 꾸면 좋은 꿈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남편의 바람을 피우는 꿈
닷이 아이 네 명을 낳으면서 빼놓지 않고 꾼 게 바로 ‘남편의 바람꿈’이든 남편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꾼다는 얘기가 있는데.저도 모르게 남편을 사랑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첫번째,둘째,셋째를가질때꾼남편의바람꿈은잠에서깨고나서너무슬퍼서
넷째, 맛동이를 가졌을 때 꾼 남편 바람피는 꿈은 분노로 옆에서 자던 남편을 현실에서 죽일 뻔했습니다.얼마나 화가 치밀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신감으로 일어나도, 정말 짜증났어요.
다섯 번째도 보겠지만 왜 아직 안 보냐?이번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제가 바람피는 꿈은 꾼 것 같네요.아주 젊은 놈이었는데.흐흐흐흐… 잊을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남편이 바람피는 몽해몽으로는 새로운 사업이나 직장 승진 등과 관련이 있다 임신 중 불안한 심리가 반영돼 꾸는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웃음)
일단 좋은게 좋은거라고 저는 전자인…사업이나 직장승진에 관련된 꿈의 해몽으로 생각하고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ww

2020년1월 육아일기
아버지와 주먹다짐을 하는 첫째 아이.
아버지와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 이렇게 돈희가 타고 나서는 ㅋㅋㅋ 아빠를 괴롭히기 시작했어요.아빠 앞머리 나눈 사진 찍겠다며
목마를 타고 나서는 핸드폰을 아버지 얼굴에 가져다… 앞머리를 잡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아빠 화이자 맞은지 얼마 안됐는데 너 덕분에 머리카락이 쭉 빠지고 탈모를 잴 뻔했어.
아빠가 맞으면 공감능력 5만 % 막동이가 – 아빠 고통을 대리 느끼는지 눈물을 흘리네요
너무 귀엽다. 엄마는 말릴 생각도 없이 사진만 찍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요즘 계란빵만큼 보기 힘든 게 바로 이 호떡이거든요.우연히 미니김밥을 사러 갔다가 냄새에 끌려서 발견했는데!다른 곳보다 비싼 주제에…맛은 전혀 미묘했어요.
으으, 기름에 보송보송 윤기나는 호떡 먹고 싶다.
+ 이날 친구에게 사진을 보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자본주의 사진과 퀄리티가 너무 다르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렇게 찍었는데 블로그 사진은 괜찮냐고 했습니다.원래… 돈이 더해지면 진심이 추가되는 법웃음

우물우물 새우튀김과 오징어 고구마튀김도 사고 팽이김밥 10줄에 호떡까지 꼬물꼬물 꼬물꼬물! 간식 끝.
이만큼 간식 없는 도트네.

먹방은 역시 셋째 딸 동동이네.


우리 미모 풍풍동동동 밥 먹고 배부른지 잘 놀았어요
언니들이 좀비~ 좀비~ 이러면 좀비 따라하는 척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
너무 귀엽다.

마무리는 오늘 하자!게임기에서 뜨겁게 싸웠던 우리 돈희 도동에게. 한참 놀다가 졌다고 도동이가 언니를 때려서 둘다 혼났어.

도투 육아일기 끝.